2. NFT시장의 리더 Open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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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 NFT의 폭발적인 인기로 사용자가 늘면서 NFT거래가 활발해지자 NFT 주요 마켓플레이스인 OpenSea의 판매액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6월 $1.5억으로 월간 판매량 최고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DappRadar 데이터에 따르면 OpenSea는 현재 볼륨에서 NFT부문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경쟁상대인 Rarible 볼륨의 150배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OpenSea는 기업성장을 위한 VC투자를 유치하였고 이 결과로 2021. 3월에 $2,300만의 시리즈A를 마감한데 이어, 약 4개월 후에 Andreessen Horowitz가 이끄는 시리즈B에서 $15억의 평가액으로 $1억을 추가로 모금했다고 밝혔다.
NFT시장이 이제 시작하여 자리잡아가는 단계에서 $15억의 기업가치로 평가받았다는 것은 시장과 기업의 미래가치를 VC투자자에게 확인받은 것이며, 이를 통해 OpenSea는 더욱 공격적인 기업투자를 하면서 업계 1위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마켓의 비즈니스 구조가 판매, 경매 등의 단순한 구조이며 기술적인 면에서 일반 NFT마켓과 다를 바가 없고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값비싼 수수료를 지불하는 등의 한계점으로 인해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기업의 경쟁력이 크지 않은 것이 문제점이다.